8월 부동산 관련 이슈발생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부동산 관련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만한 사항이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서울 매매계약 아파트의 46.3%가 미등기 상태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아파트 미등기 현상은 서울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위 표에 보면 수도권 역시 전반적으로 40%에 달하는 아파트가 매매후에 미등기가 된 상태로 있습니다.
대체 어떤일이 있어서 이처럼 아파트 미등기 사태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2023년 서울 매매 아파트의 절반 미등기 상태 원인과 이 현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 미등기 주요 원인
먼저, 미등기 상태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매수자의 잔금 마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잔금을 지불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 거래 후 60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러한 미등기 상태가 '시세 띄우기'를 위한 거래에 관련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는 가격을 높여 허위 신고한 후 실제 소유권 이전은 하지 않는 '집값 띄우기' 거래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등기 아파트 수도권 통계
수도권에서 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4채가 아직 미등기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여 신고한 뒤 실제 소유권 이전은 하지 않은 ‘집값 띄우기' 거래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3년도 초부터 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 88,927건 중 39.6%인 35,225건이 미등기 상태입니다. 부동산 매매 거래는 계약 후 한 달 이내에 신고해야 하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거래 신고와 소유권 이전 사이에는 보통 시차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등기 완료 비중이 53.7%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인천은 66.3%, 경기는 61.3%였습니다.
서울은 전체 거래의 45.5%에서 등기까지 걸린 시간이 61~120일로 상대적으로 길게 소요됐습니다. 이는 서울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아 잔금을 치르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더불어 올해 1~3월에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35,384건 중 9.8%인 3,450건은 계약이 체결된 지 4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등기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미등기 상태의 높은 비율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에게도 이상 거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미등기 현상은 일부 거래에서 '집값 띄우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례를 주의 깊게 살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눈에 띄게 높아진 미등기 비율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됩니다. 더군다나 미국 FOMC에서 7월에 0.25%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문가들도 그렇고 일반투자자들도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증가와 오늘 알아본 미등기 사례 그리고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한국과 미국과의 큰 금리차(2.0%) 등 경제 각 부문에 불안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둘러보고 현명하게 상황에 맞게 적절한 투자 방법을 찾는 지혜가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부동산의 경우는 잠시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를 확인하고 부동산 투자등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행복하게 재테크 공부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