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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는 요다

미국 경기침체 안 온다. 7월 CPI에 주목하세요!

by 재테크 요다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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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변동성 심화

7월 6일 부터 어제인 8.5일까지 한달간의 미국 S&P 500주가지수 입니다.

 

 S&P 500이란?

S&P 500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추적되고 사용되는 주요 지수 중 하나로,  Standard & Poor's가 만들고 운영하는 주가 지수S&P 500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온 기업들을 종합하여 시장의 다양성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평균 방식을 사용하여 계산되며, 따라서 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S&P 500은 미국 주식 시장의 경제적 건실함과 성장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되는데, 이 지수의 상승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호전과 기업 이익 증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지수 하락은 경기 악화와 기업 이익 감소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S&P 500 주가지수의 한달간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승과 하락이 빈번하게 왔다갔다 하는 혼조세 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금리인상을 멈출것이라는 긍적적인 시그널 등과 미국의 경기침체기 올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시그널 등 전망이 동시에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서로 다른 경제 전망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하루가 멀다하고 전망이 달라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을 판단하기에 너무도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오지 않는다.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 변경 최근 월가 투자 은행들 중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경기 침체 가능성 줄어들며 완만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바꾸었습니다. 

JP모건의 수석 경제학자 마이클 페롤리는 4일에 '인공지능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공급 증가가 물가 상승 압력 없이 앞으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23년 3분기부터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 없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내년 3분기에는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JP모건은 경제위축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페롤리는 국가 부채 한도의 비교적 빠른 해결로 금융위기 리스크가 사라지는 한편, 규제 당국의 영향으로 은행위기의 가능성도 줄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과 관련하여  팬데믹이 자본시장에 큰 상처를 남기지 않았으며, 기업들이 다시 투자에 나서 장기적으로 물가 압력이 낮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리인상 여부가 경기침체를 결정한다.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는 시나리오의 사전 전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멈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 경기침체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고, 이미 시행된 긴축이 뒤늦게 효과를 낼 경우에도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결국, 월가 투자 은행들은 미국 경제의 긍정적 전망을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겠으나, 여전한 경고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월 CPI 발표 (금리 인상 관련 경제지표)

 

시장의 관심은 7월의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와 11일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면에서 소폭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7월 CPI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낮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말까지 금리 인상 연기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플레이션 지표만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론짓기엔 성급하다고 봅니다. 향후의 여러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라 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달 발표될 8월 PPI를 포함한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들이 물가 상승세 둔화를 보여주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그럼에도 다음달 기준금리가 현재의 5.25~5.5%에서 동결될 가능성을 87%로 보고 있습니다.

 

 

 재테크 요다의 의견

JP모건 등 금융시장의 핵심참여자들의 공통적인 전망으로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시장의 큰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작성했던 글에는 경기침체를 말했었지만 이처럼 시시각가으로 경제 상황은 바뀝니다. 그러니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따라 현명하고 적절한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돈을 지키고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는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우량한 미국주식을 모아가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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