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3위 업체 'GOOGL(구글)'이 어제 2월 6일에 인공지능(AI) 챗봇 'Bard( 바드)'의 출시를 공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요즘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Chatgpt(챗GPT)'가 시장에 뜨거운 화두였는데요 아무래도 기존 인공지능의 선두 주자였던 구글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구글에서는 챗지피티와 경쟁할 AI를 조만간 출시 할것이라 말들이 돌았었는데요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구글 AI 'Bard(바드)'의 의미?
구글에서 출시하는 챗봇 AI인 Bard(바드)는 '시인'을 뜻합니다.
인공지는 AI 챗봇 시장은 챗GPT가 이미 선점했습니다. 2022년 11월 첫 출시한 이후 2개월 만에 월간 이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서 시장에서 스마트폰 이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할 정도로 뜨거운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인 검색엔진인 구글 검색과의 차이점은 구글 검색란에 주제어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가 나열되어 이용자가 맞는 정보를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챗GPT의 경우는 간단한 주제어 몇 개만으로 단 몇 초만에 글도 만들어내고 시도 짓고 심지어 그림도 그려줍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만 하던 사람들에게는 신세계의 영역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그동안 공들여 키워온 검색시장을 일순간에 빼앗길 거라는 위기감을 느낀 구글에서는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구글의 현 CEO인 피차이 CEO가 3년전 회사를 떠난 창업자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불러 대책을 강구한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Googl(구글)' 과 'MS(마이크로 소프트)' AI 전쟁
'채GPT'와 '바드' 뒤에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MS(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어 AI 챗봇 간 경쟁이 이들 미국 시가총액 2위(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 시가총액 3위(구글) 빅테크의 대표 기업들 간에 커다란 승부가 있을 것이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MS(마이크로소프트)의 현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주력 상품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에 뒤쳐저 있고 자체 검색 엔진 빙(Bing)은 구글의 검색 엔진에는 점유율에서 3%대로 한참 못 미치고 있습니다.
MS에서는 챗GPT를 자사의 클라우드인 'Azure(애저)'에 탑재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검색 부분에서 아마존과 구글을 남어 선다는 계획입니다. 챗 GPT의 이용자가 늘수록 '애저'와 '빙'이 점유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google(구글)은 'Bard(바드)'가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한 자체 강력한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후발주자인 바드가 챗 GPT를 따라잡게 될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클로드'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 중인 '앤스로픽'과 제휴 관계를 맺고 약 4억 달러(5천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AI 챗봇 세계적인 전망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AI 챗봇 시장에 미국만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바이두도 AI 챗봇 출시 계획을 밝혔고, 국내 검색엔진 '네이버' 역시 AI 기반 검색시스템인 '서치 GPT'를GPT' 2023년 초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AI 시장이 뜨거운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듯하네요!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개발 중인 회사가 있다는 것이 매우 희망적인 듯합니다.
새로운 시장 변화에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는 길이라는 것을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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