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도 인격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돈이라는 것에도 인격이 있어 돈을 소중히 하고 배우고 공부하는 사람에게 돈이 담긴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돈과 함께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돈과 동반자로 잘 사는 삶도 있고 또 누군가는 돈의 노예로 하루하루 나를 위해 사는 건지 돈을 위해 사는 건지 판단이 어려운 채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자의 그릇은 책 표지 타이틀에 쓰여 있듯이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인문서'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소설 형식으로 쓰여있어 돈 공부 경제공부와 상관없이 하나의 스토리를 읽듯이 술술 읽힙니다.
부자의 그릇...(시작)
사업에 실패한 한 남자가 추운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몹시 추워 따뜻한 것을 먹고 싶습니다. 자판기가 보여 자신이 참 좋아하는 '로열 밀크티'가 있는 것을 보고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딱 백원이 모자란 것을 알게 됩니다. 먹고 싶은 것도 하나 제대로 먹을 수 없다니.. 인생 참 씁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한 노인이 다가와 백 원을 '빌려'줍니다.
그렇게 한 남자는 노인에게 돈에 대해 하나씩 배우게 됩니다.
부채는 재료, 금리는 조달 비용
요컨대 시점에 따라 빚은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는 거지. 빚은 돈을 배우는데 아주 좋은 재료라고 했는데.. (책 안에)
저는 그동안 살아가면 누군가에게 빚한번 지고 살지 않았다... 라면 자랑스럽게 말하던 부류의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빚지고 살지 않겠다. 싫은 소리 하는 것이 너무 싫다.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고 일부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현재 저의 자산에서 사람에게는 빚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아직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은행을 통해 빚을 갖는 것이 위험하고 너무 싫은 영역이 범주인가?라는 생각에는 다른 생각을 갖게 된 지 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부자는 빚 다시말해, 레버리지를 잘 다뤄서 자산을 불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돈 또는 빚을 친구처럼 잘 다뤄 동반자처럼 함께 가는 사람들을 진정한 부자라고 하기도 합니다.
돈에 소유자는 존재하지 않아
머리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자네가 돈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책 안에)
내 통장에 있는 돈은 내 것이다 내 거다라고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내 수중에 있는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원래 소유할 수 없는 것을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무리가 발생하고 집착을 하게 되며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내 통장에 있는 돈이 나의 것이 아니다? 아직까지도 그 정도까지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그만큼 돈이라는 것을 공부하고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준다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은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지 그래서 부자는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지(책 안에)
나의 그릇은 ' 부자가 될 그릇인가?' 앞으로의 나의 그릇에 대해 물어본다면 'YES'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나에게 그런가 같은 질문은 한다면 100% 'NO'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을 한 것은 그리 멀지 않은 최근에 하게 되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갖는것이 것이 탐욕이라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가하다면 돈을 벌어보지 못한 자. 그리고 부자가 아닌 자의 자기 방어이자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본다면 부자가 돼서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누구나 돈이라는 것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하기도 성공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인생이 실패하거나 성공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큰 실패는 다시 일어나는 것을 힘들게도 하지만 작은 실패들을 경험하는 것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살아가는 동안 돈을 다루고 부자가 되려고 한다면 최대한 많은 시도가 필요합니다. 배트를 최대한 많이 휘둘러야만 홈런이 나오는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체력과 실력 그리고 정신적인 마인드 없이 야구장에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타석에 오른다면 아웃될 확률은 거의 100% 일 테니까요. 하루하루 꾸준히 행복한 경제공부 재테크 공부 돈 공부하고 배트를 최대한 많이 휘둘러 보겠습니다.
돈 공부, 재테크 공부 시작하는 책
부자의 그릇. 누구나에게 흥미 있는 책 일 수 있지만 이제 재테크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에 시작하는 책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돈 공부가 아닌 스토리의 힘 만으로 감동이 있습니다.
'부자의 그릇' 이 책으로 돈 공부 재테크의 시작 함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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