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상식적인 성공법칙 <간다 마사노리> 책의 목적 그리고 제 2습관

 

돈이 되는 책 읽기 카테고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간다 마사노리> 2번째 리뷰입니다. 글 하나로 마무리 하기에 너무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나눠 보았습니다.

성공은 '악'의 감정에서 시작된다

시작부터 상식적이지 않은 말인 듯합니다. 하지만 오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선 자신의 '악'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단기간에 금전적으로 안정을 이룬 후 마음을 풍요로워지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자고 합니다.
'악'의 감정은 질투, 적대심, 체면, 허영심과 같은 감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에 담지 않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추구하는 것이 인생을 사는데 바람직하다고 많은 자기 계발서 그리고 상식이란 선에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상시적입니다.

저자는 사실 '악'이라는 감정은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성공에 이르는 과정에서 이런 '악'의 감정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성공한 사람들 중에 어렸을 때 가난하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다거나  하는 콤플렉스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보란 듯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야심을 토대로 회사 상장까지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를 꼭 타겠다'또는'저 친구는 뭐야, 두고 봐'  기세를 다집니다. '악'의 감정은 인간의 본성이니 성공하고 싶다면 그 자체로서 인정하고 그 에너지를 망설이지 말고 활용하자고 합니다.

수험생이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돈이 점점 떨어져 가는 시기에 전 직장동료를 만나 나도 모르게 작아지고 초라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다음날부터 그 장면이 떠오르면 뜨거운 감정이 올라와 '내 반드시 합격해서 밥 한번 살 테다.'  공부에 더 집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는 이런 것을 뜻하는 거겠죠!

그저 안 좋은 감정을 활용하라는 주장에서 끝나지 않고 풍요로운 마음을 연마하는 노력은 계속해야 된다고 합니다. 다만 성공에 다가가기까지는 에너지가 필요하니 '악'의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일을 추진하는데 이용하라고 합니다.

책의 목적: 당신의 연수입을 10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 이 책을 보아야 됩니다. 이것은 저자가 말하는 책의 목적입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제8습관을 따라 해 본다면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책 한 권을 읽고 성공에 가까워진다면 밑져야 본전이니 따라 해 보는 게 어떨까요?

8가지 습관을 하나라도 따라 한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갖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심리학 책 뇌 과학책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내용들을 포함합니다.

제2습관 : 자신에게 최면을 건다.

8가지 습관 중 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제2습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읽은 후 바로 실행했습니다.

 

나의 현실은 계속 반복해서 듣는 말 나 스스로 하는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의 동조하는 말에 의해 컨트롤된다. 그렇다면 나에게 도움 되는 말을 반복해서 듣고 또  말하기만 하면 된다.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책 안에서)

 

자기 최면이란 내 잠재의식을 내가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자기 최면을 걸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종종 나 자신에게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항상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항상 도움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최적이 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나 , 잠들기 전 의식이 깨어나지 않았을 때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

밤에 잠들 기 전에 목표를 적은 종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봅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번 더 읽습니다. 실제로 혀 실행을 하려고 하면 방어기제가 작동해서 '귀찮다', '이런 게 효과가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하는 시간이면 실재 실행  한 번은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그냥 한다'입니다. 그냥 하는 것들이 늘어나다 보면 행동이 습관이 될 것이고 습관이 나 자신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젠가 제가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제야 시작하는 입장이지만 모든 과정을 힘든다고 생각하기보다 즐기고자 합니다. 요즘은 책을 읽는 것도 참 좋습니다. 사는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현상입니다.

 

'비상식적인 성공법칙' 이 책에서 말하는 비상식이 상식이 될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동참해보는 거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