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상식적 성공법칙<간다 마사노리> 부의추월차선 책의 목적

<비상식적 성공법칙> 첫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뭔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뭔가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방법의 성공을 말하는 것인가? 읽고 처음으로 든 생각은 나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당연한 것이라 믿어왔던 것들. <클루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지만 진화를 위해 서투르지만 어떻든 해결책이라 믿어왔던 기존의 틀을 깨는 그래서 나 자신의 변화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묻고자 하는 책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노력 자체를 폄하했던 과거를 떠올립니다. 학창 시절 많은 친구들 그리고 주변인들과 비슷하게 돈에 대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청렴하지도 않고 무엇인가 속세에 찌들었다고 생각하면서 오랜 세월을 지내왔었습니다.

 

돈을 떠올릴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돈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돈보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돈을 벌기보다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우선 해야 된다. 자연스레 이런 생각을 했었던 듯합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현실 회피에 자기부정에 나의 부족한 면을 눈을 가리고 모르는 척하기 위한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처 맞기 전까지는..( 타이슨)

돈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부정하고 아닌 척하고 고상한 척해보기는 하지만 막상 그 돈이 필요한 순간이 되면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심지어 비참해지기도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저 이외에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돈= 성공, 이란 법칙은 아닙니다. 다만 돈이 있다면 성공의 가능성이 매우 올라갑니다. 홍익인간의 이념처럼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목표가 있다면 돈이라는 건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싫은 사람과 일하지 않는 삶을 위해 (프롤로그)

책의 서문에 있던 글귀입니다. 지금은 연예인이 더 익숙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돈이 있어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이다'라는 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의 프롤로그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인 듯합니다. 

 

자기 계발서 계열의 책들의 가장 와닿지 않는 부분 중에 하나는 성공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는 제공하는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오늘부터 당장 실행 가능한 현실적인 실전서인 책입니다.

 

실제로 자기계발서 부류의 책을 읽고는 당장 읽을 때는 변화해 보자. 시도해 보자! 생각을 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음날 당장 잊고 지냈었는데요. 책을 읽은 당일날 바로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실전에 응용하기가 쉽게 쓰여졌습니다.

 

함께 부자가 되고 싶다 

당신은 세상에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을 주고 있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가? 이 질문들에 답하지 못한다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결국에는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담을 찾고 있다는 데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이 책은 내 책들 중 내가 가장 싫어하는 책이다. 하지만 가장 신나게 쓴 책인 것은 확실하다. 중요한 것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꽃피을 것인가 하는 거다.( 책 안에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쓴 이 책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이 글을 읽고 무엇인가 마음의 동요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꼭 팔기 위해 쓴 책은 아니구나. 저자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도 알기를 바라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왜 성공에 '악'의 에너지가 필요한가?

첫째로 '돈'에 우선순위를 두고 둘째 필사적으로 '마음'을 연마하자고 합니다. 이것이 2단계 실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악'의 감정은 질투, 적대심, 체면, 허영심과 같은 감정을 뜻합니다. 

 

'악'의 강점은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에너지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자기 계발서 등을 많이 봐왔었습니다. 비상식적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렸을 때 너무 가난했거나 성적이 좋지 않았다거나  등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연적으로 질투와 분노가 생겨나기 쉽습니다.

 

두고 보자! 반드시 성공하겠다. 네가 반드시 성공해서 보란 듯이 살겠다. 이처럼 질투와 분노로 인해 자신에게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악'의 감정을 활용하여 에너지로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또한 이러한 '악'의 감정을 활용하는 방법은 잠시만 활용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악의 화신'이 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비상식적이면서도 지극히 상식적인 방법입니다.

책의 목적: 당신의 연 수입을 10배로 늘리는 것

결국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기간에 확실히 성공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단기간에 성공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한다면 말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때야 말로 집중하여 '비상식적인 성공법칙'을 집중해서 읽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단기간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