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평지풍파 없이 잘 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곤 한다.
밥을 굶어본지 오래 되었다. 자발적인 마음이 아닌 순전히 돈이 없어서.. 그리고 어디를 가고자 한다면 훌쩍 갈 수 있는 자차가 있다. 그리고 피곤하면 몸을 뉘울 수 있는 집도 있다.
물론 차는 50만 km가 얼마 남지 않은 차이고 집은 내 집은 아니지만 그닥 불현함이 없다.
하지만 이런 마음도 잠시.. 매달 날아오는 고지서와 보험료 공과금 그리고 통장에 잔고를 볼때마다 평안했던 마음은 어는덧 돌을 던저 큰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호수와 같은 상태가 된다.
특히 부모님 생신 날이 오면 여전히 많은 것을 해드릴 수 없다는 죄책감이 최고조로 올라온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런 결핍감을 수시로 만나야 하는가?
이럴때 필요한 책 한권을 만났다.
가진것이 없다고 느껴질때
분노해야 한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분노는 부정적인 감정인데.. 괜찮은 건가? 의구심이 든다. 물론 이유가 있다.
나를 둘러싼 외부에 대한 분노가 아니다. 내 자신에 대한 분노를 말한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지금 당장 변화하기를 선택하지 않는 나에 대한 분노이다.
살아가며 이런 종류이 분노를 자주 경험하기는 했다. 그때마다 변화하려는 마음을 갖고는 있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 문제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다시 일상에 젖어 변화하지 않는 나를 만나게 된다.
그렇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느끼고 있다.
닫힌문에 쾅쾅쾅 문을 두드려라!
지금 삶이 변화하기를 원하다면 무엇인가 해야한다. 가만히 있으면 알다시피 똑같은 결과만이 일어난다. 결국 선택의 영역이겠지만 편한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선택해서라도 변화 하는것을 원한다면 진정으로 변화가 일어 날것이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결국 이모든 변화는 내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또한 내삶의 주인이 되면 플러스로 돈이 나에게 와서 붙는다.
나는 현재 저자와 같은 1000억 순 자산가가 아니다. 아니 너무너무 한참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그러니 안 가본길을 걸어가고 있는 경험이 있는 사수에게 배워야 한다.
결국 피 튀기듯 노력하라고 한다.
끝으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 책을 2023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중의 하나로 만들었을 것이다. 알다시피 분노가 중요하지 않다. 분노를 원동력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 오늘도 작은것이라도 책을 통하든 아이디어가 떠올랐든 실행하자! 우리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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