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보고서 왜 알아야 될까요?
'부자 보고서'에 대해서 아시나요? 해마다 발표하는 '부자 보고서'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 일반 투자자들은 모두 부자 되기를 원합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부동산 시장에 상승과 하락을 신경 쓰는 것은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다른 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많은 사람 중 '부자 보고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 역시 최근에서야 '부자 보고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과는 다른 무엇인가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안 좋을 때 어떠한 방식으로 돈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배우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겠지만 열심히 땀 흘리며 모은 돈을 불리는 법을 모른다면 너무도 쉽게 돈을 잃게 되기 마련입니다. 세상에는 돈을 원하는 곳이 무궁무진하고 저와 같은 지식이 부족한 일반 투자자는 유혹에 항상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부자 보고서'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이 어떻게 자산을 증식하고 있는지?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투자하는 법 등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자료입니다. 분명 저와 같은 아직은 부족한 초보 투자자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한국 부자 부자 수와 자산 규모의 변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는 42만 4천 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3만 1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70.3%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2021년 한국 전체 인구에서 '한국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0.82%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 가계가 보유한 총 금융자산 4,924조 원 중 58.5%를 차지합니다.
2021년 말 한국 부자 부동산 자산 증가 전년 대비 14.7% 증가
한국 부자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 2021년 말 기준 2,361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유동성 시장 장세로 인한 자산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자 총 자산 2021년 대비 금융자산 비중 증가
2022년 부자 가구의 총자산은 금융자산 비중 38.5%와 부동산 자산 비중 56.5%로 구성됐습니다.
위 그래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국 부자 가구의 부동산 자산은 2021년까지 증가하다 2022년에 하락을 보이고 반면 금융자산은 2021녀 까지 비중이 줄어들다가 2022년 현재 2020녀 수준으로 증가한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현재 전박적인 부동산 시장은 하락 중이며 금융시장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예금 적금 등 현금성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부자 가구의 자산 구성비 추이'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부자 자산 세부 구성을 확인하면 거주용 부동산 비중이 27.5%로 가장 큽니다. 다음으로 '유동성 금융자산(14.2%)'
'빌딩/상가(10.8%)' '거주용 외 주택(10.8%)' '예적금(9.5%)' 순입니다. 2021년 하반기 금리 상승 및 주택경기 냉각,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유동성 금융자산(+1.6% p)과 예적금(+1.4% p) 비중은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동안 한국 부자들의 자산 증식 방법
지금까지 조사한 것을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국민들과 자영업자들의 많은 고통을 겪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그리고 실생활에서 폐업하는 많은 상점들을 보면서 확인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부터 2022년 기간 동안 '한국 부자'의 수는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공급 시기에 부자들은 현금 가치의 하락을 대비하기 위해 자산시장인 주식시장 그리고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결국 자산 증식에 성공하고 있는 것을 관련된 그래프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유동성 경색과 금리인상 시기에는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리인상으로 인해 현금 가치의 상승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예금 적금 등의 금융자산은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락이 예상되는 과도한 부동산 자산 등은 시기적절하게 매도를 통해 현금화했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에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 동안 경제 공부하고 재테크와 투자에 밝은 '한국 부자'들은 자산증식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에도 있어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부자 보고서'를 통해 우리가 경제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자본시장에서 내 소중한 재산을 최대한 지킬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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